3일 잠실, 문학, 광주,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전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3일 예정에 있던 프로야구 전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잠실(넥센-LG), 문학(한화-SK), 광주(두산-KIA), 대구(NC-삼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전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5분 대구 구장을 제외한 3곳에서 경기 진행을 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고, 이어 오후 4시 50분 대구 경기까지 무산됐다.
이 경기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잔여 일정과 함께 추후 편성된다. 3일 현재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은 LG와 넥센(110경기)이며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른 팀은 두산(105경기)이다. 두산은 아시안게임 이후 15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