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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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이정진 비자금 실마리 잡았다 '검찰 조사'

기사입력 2014.09.02 22:47 / 기사수정 2014.09.02 22:49

'유혹'의 권상우가 이정진의 비자금 자료를 빼돌렸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권상우가 이정진의 비자금 자료를 빼돌렸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이정진이 권상우에게 비자금 자료를 빼앗겼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강민우(이정진)에게 비자금 증거를 빼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한지선(윤아정)을 찾아가 강민우의 별장에서 비자금 자료를 빼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한지선은 별장에 대해 모른 체하며 강민우에게 곧장 이를 알렸다. 

강민우는 서둘러 별장으로 향했고, 비자금 자료를 챙겼다. 그러나 강민우 뒤를 쫓던 차석훈은 그의 차를 가로막았다.

강민우는 "절도가 아니라 강도셨구나. 지선이한테 일부러 흘렸죠? 내 손으로 자료 가지고 나오게 할려고"라고 발끈했고, 두 사람은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차석훈은 끝내 비자금 자료를 손에 넣었고, 강민우는 "검찰에 가져가봐야 다 허사야. 매스컴에서 다뤄나 줄 것 같아?"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차석훈은 "당신 뇌물이 통하지 않는 검사도 있어.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서울지검으로 복귀한 고동식 검사"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강민우는 검찰 조사를 받게 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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