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윤태영이 저승 문턱에서 살아난 이유가 공개됐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태영이 귀신을 쫓으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9회에서는 조상헌(윤태영 분)의 과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상헌은 우연히 이린(정일우)과 재회하게 됐다. 이린은 조상헌이 자신을 보고 놀라자 의아해 했다.
조상헌은 이린을 모른 척하고 돌아서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알고 보니 조상헌은 저승 문턱까지 갔었다.
당시 조상헌을 저승으로 데려가려던 저승사자는 조상헌에게 한 번 더 이승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저승사자는 조상헌에게 "귀물에 의해 마음 두지 말고 오직 사람 일에만 관심을 둬야 한다. 귀물을 쫓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거다"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만약 조상헌이 이린(정일우)과 뜻을 함께 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귀물을 쫓는 야경꾼이 된다면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