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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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손성윤에게 "문정희 건드리지마" 경고

기사입력 2014.08.30 22:57 / 기사수정 2014.08.30 22:57

임수연 기자
'마마' 손성윤이 송윤아와 만났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손성윤이 송윤아와 만났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송윤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가 손성윤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9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강래연(손성윤)을 만나게 됐다.

이날 한승희는 우연히 서지은(문정희)의 휴대폰에 온 강래연의 문자를 보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한승희는 카페에 들어서는 강래연을 아는 척 했고,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나 서지은 친구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강래연은 "시어머니에 친구까지? 천사라고 소문 났던데 가면인가보다. 사람이 마음을 얻으려면 천적을 제거해야 한다. 문부장님의 와이프가 내 천적이 아니겠느냐"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어 그녀는 "친구 남편 애정사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으냐. 혹시 문태주에게 관심 있느냐. 그런 오해 받고 싶지 않으면 빠져라"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한승희는 강래연의 휴대폰을 커피잔에 빠뜨려버렸다. 강래연은 소리를 질렀지만. 한승희는 "미친거냐. 두번 얘기 안한다. 경고 했다. 서지은 건드리지 마라"라며 쿨하게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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