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 JT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홍은희가 아들·딸 같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8회는 학급 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역할을 하는 홍은희의 모습이 전파는 탄다. 녹화 과정에서 홍은희는 밥 한술보다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같은 반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한 후 아침을 먹이기위해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이어 이른 등교시간에 속속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자"며 김밥 한 줄과 물을 챙겨줬다. 김밥을 먹는 아이들 앞에서 홍은희는 "맛있지 않냐"며 "이게 연예인 김밥이다. 연예인 미용실 모여있는 데 있는 김밥"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학생이 "김밥 안에 시금치가 없어 좋다"고 말하자 "편식은 절대 하면 안된다"며 두 자녀의 엄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