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도끼, 더콰이엇 ⓒ 더콰이엇 인스타그램
▲ '쇼미더머니3' 바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3' 스승 도끼-더콰이엇과 제자 바비가 뭉쳤다.
더콰이엇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빌리네어(BOBBILLIONAI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일리네어(illionaire) 팀의 프로듀서 도끼와 더콰이엇은 바비와 함께 무대 계단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는 2차 예선 공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올티는 365만원, 바비는 615만원을 획득해 바비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도끼와 더콰이엇은 바비의 무대를 지원사격하며 한층 강렬한 열기를 뿜어냈다.
올티가 떨어지면서 타블로-마스타우 팀은 프로듀서 포함 전원 탈락하게 됐다. 올티는 인터뷰에서 "깔끔하게 인정할 수 있었다. 바비가 그 금액을 받을 만큼 잘했다"면서 패배를 인정했다.
바비는 "다리가 확 풀렸다. 그런데 그다지 좋진 않았다. 타블로 형과 마스타우 형 나가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더라"며 허전함을 보였다.
바비는 상승세를 몰아 준결승에서 바스코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아이언-씨잼의 맞대결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