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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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과거 홍보 논란 '짝' 남자 1호 등장

기사입력 2014.08.28 10:48 / 기사수정 2014.08.28 10:53

대중문화부 기자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지난 2012년 '짝'에서 자신을 스타강사라고 밝힌 남자 1호가 출연했다.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짝'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지난 2012년 '짝'에서 자신을 스타강사라고 밝힌 남자 1호가 출연했다.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짝'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홍보 논란이 불거진 SBS '짝' 출연자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최정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넷 영어 강사인 최정인은 직장 상사에게 불려가 면담을 했다. 그는 "첫 번째는 일정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맞춰달라"며 "일정은 그렇고, 그러면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는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또 최정인의 직장 상사는 "알아서 안 되니까 지금 그러는 것이다. 관리를 안 하고 앉아있으면 그렇게 된다. 살찌는 DNA니까.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면 더 의지를 갖추고 해야 한다"며 충고했다.

최정인의 직장 상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짝'에 남자 1호로 출연했던 스타강사였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영어교육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 중이며, 월수입은 40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부분은 방송 당시 해당 교육업체가 언론사에 남자 1호와 업체를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한 것. 당시 업체 측은 홍보 목적이 아니라며 사과한 바 있다.

최정인은 당시 '짝' 출연자가 대표로 있는 교육업체에서 영어강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논란이 됐던 출연자를 다시 출연시키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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