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공포 1위 ⓒ KBS
▲ 회사생활 공포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회사생활 공포 1위로 '출근'이 꼽힌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보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을 주제로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이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으로 23.1%의 지지를 얻었으며,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과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 15.7%로 회사생활 공포 순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공감을 얻었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이외에도 '보기만 해도 섬뜩한 최악의 직장 동료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68.2%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섬뜩한 징장 동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가 가장 많았고,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가 뒤를 이었다.
누리꾼들은 회사생활 공포 1위와 관련한 설문 조사와 관련해 트위터를 통해 "아침이 두렵다 진짜"(아이디 Ri*****), "회사생활 공포 1위,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 대박 소오름. 대공감"(as*****)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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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