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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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셜록' 작가…"시즌4, 대단히 충격적일 것"

기사입력 2014.08.27 08:22 / 기사수정 2014.08.27 08:36

박지윤 기자
스티브 모팻이 드라마 '셜록'으로 2014년 에미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AFPBBNews = News1
스티브 모팻이 드라마 '셜록'으로 2014년 에미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BBC 드라마 '셜록'의 공동크리에이터 겸 프로듀서 스티븐 모팻이 '셜록' 시즌4에 대해 언급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6회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셜록'은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비록 '셜록 홈즈'를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닥터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은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각본 겸 연출을 맡은 스티븐 모팻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대중문화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이날 스티븐 모팻은 백스테이지에서 '셜록' 시즌4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는 더 높이 올라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다음 시즌은 아마도 대단히 충격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에게 조차 우리 계획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아마도 가장 흥미진진한 시즌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셜록'은 2010년 제작되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영국 드라마다. 시즌4는 2015년 말 촬영에 들어가 2016년 방영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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