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7
사회

남부지방 폭우에 5명 사망 5명 실종…이재민 200여명 발생

기사입력 2014.08.26 11:45 / 기사수정 2014.08.26 11:45

조재용 기자
5명 사망 5명 실종 ⓒ YTN
5명 사망 5명 실종 ⓒ YTN


▲ 5명 사망 5명 실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5명 사망 5명 실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방재청은 "26일 오전 6시까지 호우로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 오늘 새벽 5시까지 창원에 248.0㎜의 폭우가 쏟아졌고, 양산(177.0㎜), 금산(154㎜), 순천(139.5㎜), 김해(133.5㎜), 완도(118.0㎜), 군산(117.3㎜), 부산(116.5㎜)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이때문에 5명 사망 5명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 동래구(2명), 경남 창원(1명), 부산 기장군(1명), 부산 북구(1명)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창원에서 물에 휩쓸린 버스 승객 4명 등 5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5명 사망 5명 실종이외에 폭우로 인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이재민이 86세대 135명이 발생했다. 또한 경로당 1동이 붕괴되고 침수로 93동(주택 86, 상가 2, 공장 3, 창고 2)이 피해를 입었다.

갑작스런 폭우에 5명 사망 5명 실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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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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