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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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집단 노출신 언급..누리꾼 "당황한 얼굴 상상가"

기사입력 2014.08.26 09:24 / 기사수정 2014.08.26 09:24

타짜2 최승현. 김한준 기자
타짜2 최승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짜2 최승현이 '타짜-신의 손'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집단 노출 신에 대해 최승현은 "사실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눈을 함부로 돌리기 어려웠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타짜2 최승현은 "뭐랄까 화기애애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마치 훌륭한 영화를 보는 것 처럼…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감독님께 감사했다"고 말해 역시 주위를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노출 연기 어떻게 했을까 궁금", "타짜2 최승현 보러 극장 가야지", "타짜2 최승현 당황한 얼굴 상상이 가", "타짜2 최승현 연기 잘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짜2 최승현은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빼닮은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았다. '고니'의 과거 파트너 '고광렬'(유해진)과 우연히 만나 전국을 유랑하며 타짜로서 경험을 쌓는 인물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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