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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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사비로 여행경비 지불 '쓴웃음'

기사입력 2014.08.24 19:47 / 기사수정 2014.08.24 19:47

'1박 2일' 김준호와 차태현이 선유도 여행을 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1박 2일' 김준호와 차태현이 선유도 여행을 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사비로 여행경비를 지불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군산 '자유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에서 김준호는 차태현과 한 팀을 이뤄서 섬이라는 주제로 군산 여행에 나서 배를 타고 선유도로 향했다.

선유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스쿠터를 렌트해서 선유도 구경을 시작했다. 바닷가 근처 횟집에서 광어회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이어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 민박집을 잡아놓고는 여행경비 복불복으로 맛조개 잡기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차태현의 승리였다.

김준호는 맛조개 한 마리를 잡아오기는 했으나 직접 잡은 게 아니라 한 어린이가 그냥 준 것을 갖고 온 것이라 김준호의 패배로 결정됐다. 김준호는 스쿠터 렌트비, 식사값, 숙박비 등을 사비로 지불하게 되자 쓴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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