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NC가 1회 합의판정을 요구했으나,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NC와 두산의 시즌 10차전이 열린 잠실구장. 1-0으로 앞서가던 NC는 1회말 수비 때 합의판정을 시도했다.
1사 후 선발 웨버가 두산 2번 최주환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이때 타구의 코스가 절묘했다. 타구가 좌인선상 근처에서 바운드 됐다.
NC 김경문 감독은 심판 선언 후 곧바로 그라운드로 나서 합의판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느린 화면으로 지켜본 결과 최주환의 타구는 좌익 선상 위에서 바운드 됐다.
한편 두산은 최주환의 2루타와 김현수의 땅볼, 칸투의 중전 안타를 묶어 1-1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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