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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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모습보니 '청순 미녀'

기사입력 2014.08.23 15:26 / 기사수정 2014.08.23 15:26

정희서 기자


▲ 남경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윤다훈의 싱글아이프와 함께 남경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싱글라이프 '기러기 전쟁의 서막을 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윤다훈은 외국으로 떠난 아내와 작은딸을 배웅한 뒤 쓸쓸함을 느꼈다. 윤다훈은 큰딸 남경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경민은 윤다훈의 식사부터 챙기며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 하실 텐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남경민은 아빠 윤다훈을 위해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 딸 남경민이 방송에서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 가운데 남경민에 과거 '짝'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남경민은 지난해 방송된 추석 특집 '짝-스타애정촌'에서 여자 5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출연자들은 남경민에게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를 닮았다고 말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남경민은 "지금은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 주려고 많이 노력하신다.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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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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