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 엑스포츠뉴스 DB
▲ 윤다훈 딸 남경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윤다훈의 싱글아이프와 함께 딸 남경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싱글라이프 '기러기 전쟁의 서막을 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윤다훈은 외국으로 떠난 아내와 작은딸을 배웅한 뒤 쓸쓸함을 느꼈다. 윤다훈은 큰딸 남경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경민은 윤다훈의 식사부터 챙기며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 하실 텐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남경민은 아빠 윤다훈을 위해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 딸 남경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아버지의 후광을 얻지 않기 위해 본명 남하나에서 남경민으로 개명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남경민은 서지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KBS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으며 제작진은 신선한 마스크를 찾던 중 오디션을 통해 남경민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단지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을 뿐 찍고 난 이후까지 남경민이 윤다훈의 친딸임을 전혀 몰랐다"고 전하며 "남경민이 '새드무비를 아시나요'의 오디션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매니저 없이 혼자 의상과 소품을 챙겨 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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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