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2' 우승자 이예준,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윤민수·손승연·비범 지목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보이스 코리아2' 출신 가수 이예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이예준은 그룹 소년공화국의 멤버 성준에게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기부까지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예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전 "이 챌린지로 인해 루게릭병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이다. 그래서 기부금도 많이 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타자로는 "가수 윤민수, 손승연, 블락비의 비범"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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