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스코, 아이언, 바비, 올티 ⓒ 엠넷
▲쇼미더머니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쇼미더머니3' 8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엠넷+KM 채널 합산 수치)
특히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세에서는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8%로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식지 않는 힙합 열기를 증명했다. 특히 여자 1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이 2.6%,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들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2차 공연이 공개됐다. 2차 공연의 주제는 '사랑(LOVE)'으로 래퍼들이 각자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개성 강한 랩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2차 공연에서는 지난 1차 공연에서 한 명씩 탈락자가 발생한 타블로-마스타 우 팀과 도끼-더 콰이엇 팀, 그리고 지난주 선전한 스윙스-산이 팀 대 양동근 팀이 각각 맞붙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쟁쟁한 실력을 드러냈다.
래퍼들의 전쟁 '쇼미더머니3'는 매주 목 오후 밤 11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