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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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와 열애' 설리, 과거 이상형 발언 "아빠처럼 듬직한 남자"

기사입력 2014.08.19 21:34

대중문화부 기자
최자 설리 열애 ⓒ KBS2 방송화면
최자 설리 열애 ⓒ KBS2 방송화면


▲ 최자-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설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설리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이상형에 대해 "듬직하고 아빠처럼 내가 말하면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도 "듬직하고 애교가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고 늘 같은 곳에 있어주는 사람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19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설리는 최자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하며, f(x)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다시 한번 최자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서울숲 근처에서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제기됐다. 양 측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 6월 최자가 설리의 사진이 꽂혀있는 지갑을 분실한 것이 알려져 다시 회자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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