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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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안재모-고나은' 홍보대사 선정

기사입력 2014.08.18 11:41 / 기사수정 2014.08.18 11:41

박지윤 기자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이 'DMZ 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이 'DMZ 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올해의 홍보대사로 배우 안재모, 고나은을 선정했다.

KBS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조재현과 인연을 맺게 된 안재모와 고나은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여섯번째 홍보대사의 명예를 안고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흥행 드라마인 '정도전' 인기의 여세를 몰아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도 드라마와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며 "안재모와 고나은 외에도 수많은 정도전 팀 배우들에게 다큐멘터리영화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정도전 팀의 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아트나인에서 열릴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배우 안재모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그는 MBC 드라마 '무신', TVN 드라마 '환상거탑' 그리고 KBS 드라마 '정도전'의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역에 이어 TV조선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자 시즌2'의 MC로도 발탁되어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안재모는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조재현 선배님과 함께 다큐멘터리영화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배우 고나은은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데뷔, 2007년 MBC 드라마 '아현동마님'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 궁비취 역으로 그 해 MBC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역할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KBS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방원이 왕의 자리에 오르는 커다란 공을 세운 원경왕후 민씨 역으로 열연했다.

고나은는 "평소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영화제에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다. 직접 다큐영화도 보고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함께 할 뜻을 전했다.

국내외 111편의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풍부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 축제가 될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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