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JJCC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월드스타 성룡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가 5개월 여 만에 컴백한다.
JJCC의 소속사는 18일 "JJCC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며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싱글앨범 '첨엔 다 그래'와는 다른 강인하고 파워풀하며 남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JJCC는 이번 앨범에서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K타이거즈'와 강렬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해운대', '7광구' 등의 CG를 담당한 모팩스튜디오가 참여해 완성도를 이끌어 냈으며, 안무는 SM과 JYP에서 비,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2PM, 슈퍼주니어 등 케이팝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이창훈 안무가가 맡았다. 의상은 타임지 시상식 김연아 드레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맡았다.
타이틀곡 '빙빙빙'은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곡이며 이번 미니앨범에는 '니가 떠나간다', 'Be good'이 수록돼 있다.
JJCC는 지난 3월 '첨엔 다 그래'로 데뷔한 이후 5개월 동안 15톤 윙탑 트럭을 타고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을 무대로 'Heart Attack'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다니며 트레이닝을 거쳤다.
한편 JJCC의 '빙빙빙'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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