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으리' 유행어로 추성훈 응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노시호가 '으리'에 푹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종합격투기 시합을 나가는 아빠 추성훈 대신 아내 야노시호와 48시간을 보내게 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식사 도중 야노시호는 갑자기 추성훈에게 '으리'를 외쳤다. 김보성의 '으리 열풍'을 따라한 것.

'으리' 개그를 몰랐던 추성훈은 "대체 그게 뭐냐"며 어리둥절해했고, 야노시호는 훈련을 위해 나서는 추성훈에게 "안아달라"며 폭풍 애교를 선사했다. 이에 추성훈은 카메라가 있다며 쑥쓰러워했다.

뒤돌아서는 야노시호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으리'를 외치며 추성훈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