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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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희준, 태민 솔로 데뷔에 "록 아니라 다행" 깜짝 조언

기사입력 2014.08.17 19:22 / 기사수정 2014.08.17 19:26

임수진 기자
'런닝맨' 문희준이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문희준이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문희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문희준이 태민에게 조언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태민, 카이, 세훈, 소유가 출연해 레전드 아이돌과 21세기 아이돌, 런닝맨 멤버들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수영장으로 향해 플라잉 체어를 시작하기 전 세 팀의 멤버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유재석은 "태민이가 이제 솔로로 데뷔 한다고 한다. 한 번 춤을 보여달라"고 제안했고 태민은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괴도'를 선보였다.

태민의 절도있는 안무에 원조 아이돌과 런닝맨팀 모두 감탄했고 특히 문희준은 뒤에서 지켜보며 태민의 안무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태민의 무대가 끝나자 문희준은 "전 소속사 선배로 할 말이 있다"며 "첫 솔로 앨범이 록이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덕담을 했다.

이어 문희준은 "아이돌이 록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자신의 경험을 개그로 승화시킨 문희준 때문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그럼 H.O.T. 때는 이 예능감을 어떻게 하고 신비주의를 했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지금도 된다. 눈만 가리면 된다"며 개그감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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