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임신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8.7%)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임신 사실이 신문에 보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수감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서인애는 박영태(정웅인) 수하의 남성들에게 성폭행 당한 바 있다.
한광훈(류수영)은 서인애가 한광철(정경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한광훈은 "그럼 나더러 신문 기사 대로 인애가 네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믿으라고? 대체 인애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한광철은 "내가 그 아이 아버지야. 나 한광철이 그 아이 아버지라고"라고 거짓말했고, 서인애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마'는 시청률 11. 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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