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4
사회

신입 지원자 학점, 기업 56.8%가 성적증명서 제출 요구

기사입력 2014.08.16 00:48 / 기사수정 2014.08.16 00:48

정혜연 기자
신입 지원자 학점 ⓒ SBS 신입 지원자 학점 부분 캡처
신입 지원자 학점 ⓒ SBS 신입 지원자 학점 부분 캡처


▲ 신입 지원자 학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신입 지원자 학점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가 국내에 소재 기업의 채용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6.8%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 성적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공기업·공공기관이 76.8%, 국내 대기업 67.7%, 국내 중견기업 59.7%, 외국계 기업 52.9%, 국내 중소기업 51.7%으로 조사됐다.

채용 시 신입 지원자 학점을 고려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61.0%)', '전공지식 수준과 바로 연관되기 때문(27.5%)', '동점자의 경우 선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11.5%)'으로 나타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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