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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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내 박잎선, 영화 '눈물' 출연 당시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4.08.08 21:07 / 기사수정 2014.08.08 21:07

정희서 기자
송종국 아내 박잎선 ⓒ 온라인 커뮤니티
송종국 아내 박잎선 ⓒ 온라인 커뮤니티


▲ 송종국 아내 박잎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송종국 부인 박잎선이 과거 노출 영화에 출연했었다고 밝힌 가운데 박잎선이 출연한 영화 '눈물'의 장면 모음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잎선, 이유리,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출연해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잎선은 MC들이 직업에 대해 물으며 "배우 아니셨느냐"라고 하자 연기를 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임을 언급했다.

박잎선은 2001년에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 여주인공 새리 역을 맡았다며 연기 경력을 공개했다.

이에 이유리는 당시 '눈물'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에피소드를 말하며 박잎선과의 인연에 놀라워했다.

박잎선은 '눈물'에 대해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였다. 노출이 살짝 있었다.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리다가 결국은 같이 봤었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출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눈물' 촬영 당시 박잎선의 모습이 올라왔다. 지금과 사뭇 다른 풋풋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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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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