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류진 임찬형이 등산에 도전했다 ⓒ G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과 아들 임찬형이 경기 양평에 위치한 백운봉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류진 아들 임찬형은 생애 첫 해발 940M 등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가파른 경사와 계단을 오른 끝에 백운봉 정상 940M 기념비 앞에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8일 류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류진과 임찬형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류진이 찬형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관계자는 "백운봉은 어른도 오르기 힘든 급경사와 암봉으로 이루어져 8살 찬형이 정상을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찬형은 오히려 산행 도중 지쳐하는 아빠 류진을 이끌어 주는 모습으로 주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류진-임찬형 부자는 MBC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에서 순수하고 허당스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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