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3승 사냥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투구수 50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 켄드릭을 유격수땅볼로 처리한 후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였다.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이아네타를 유격수땅볼로 잡아낸 류현진은 크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채 5회를 마쳤다. 5회까지 투구수는 62개.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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