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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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안타' 이대호, 세이부전 결승타…소프트뱅크 5연승

기사입력 2014.08.07 21:13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6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선취타점으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오미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 9푼 7리로 약간 떨어졌다.

2회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출루하지 못했다. 2회는 세이부 선발 오카모토 요스케에게 삼진을 빼앗겼고, 4회에는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 기회를 얻었다. 2사 이후였지만 주자가 2루에 있었다.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오카모토를 강판시키는 적시타였다.

네 번째 타석인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를 2-1로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데니스 사파테가 1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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