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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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본선 무대 시작…'벼랑 끝 승부'

기사입력 2014.08.07 11:53 / 기사수정 2014.08.07 11:55

조재용 기자
'쇼미더머니3'의 본 공연이 시작된다. ⓒ CJ E&M
'쇼미더머니3'의 본 공연이 시작된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험난한 대결을 뚫고 올라온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선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3' 6화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의 본 공연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양동근 팀의 아이언,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B.I(비아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외에 어떤 래퍼 지원자들이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본공연 무대에 오르게 됐는지, 프로듀서 4팀 중 서로 맞붙게 될 두 팀이 어떤 팀일지 밝혀지며 래퍼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그려진다.

첫 공연의 주제는 아이 엠(I am)으로 각 래퍼들은 이번 무대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랩 가사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음원이 선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와 육지담 중 누가 본 공연에 진출하게 됐는지도 가려진다.

양동근 팀의 구제 래퍼 아이언의 변신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아이언은 동묘앞 구제 시장에서 의상을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구제 스웨거 래퍼라는 별명을 지녔을 정도로 빈티지한 매력을 지닌 래퍼다.

하지만 아이언은 본 공연 무대에서는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깔끔한 수트남으로 대변신해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프로듀서 4팀에서 각각 2명씩 총 8명의 래퍼들이 무대에 오르는 '쇼미더머니3' 1차 본공연은 두 팀씩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의 승패는 현장에 모인 관객들 중 공연 평가단 200명의 투표로 100% 결정된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각 프로듀서 팀들이 얻은 공연 지원금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팀의 승패가 갈리게 되고 패한 팀에서 탈락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7일 밤 11시에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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