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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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총재배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08.07 10:4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O가 2014 총재배 전국 중학교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7일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대한야구협회(회장 이병석) 공동 주최로 2014 KBO 총재배 전국 중학교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를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등야구 총 128개팀(중학교 98팀, 리틀주니어팀 30팀)이 모두 참가하며, 중학부 4개 리그(행복, 감사, 영일만, 나눔)와 리틀주니어부 1개 리그 등 총 5개 리그의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 야구장에서 거행되며, 양해영 KBO 사무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그리고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본 대회를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아마야구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 등을 이끌어내는 등 스포츠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대표하는 모범적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KBO는 "앞으로도 전국 리틀·초·중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주최해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주도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대회유치 경쟁을 통해 열악한 야구장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는 등 선수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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