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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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이정진, 최지우에 충고 "권상우-박하선, 막다른 골목"

기사입력 2014.08.05 22:43 / 기사수정 2014.08.05 22:43

'유혹'의 이정진이 최지우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이정진이 최지우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이정진의 충고에 반발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8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유세영(최지우)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혹'에서 강민우는 "이제 적당히 하지. 장난 그만하면 충분하잖아"라며 차석훈(권상우)과 나홍주(박하선) 부부를 언급했다.

유세영은 "그런 순진한 부부한테 내가 장난을 치고 있다"라며 비아냥거렸고, 강민우는 "유 대표 속마음은 관심 없어. 그동안 충분히 즐겼을 테니까 이쯤에서 그만 두라고 충고하는 거야"라고 독설했다.

그러나 유세영은 "강 사장이 어떻게 홍주 씨를 알고 있어? 장난은 강 사장부터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니야? 참하고 예쁜 유부녀한테 색다른 호기심이 생겼나본데, 당신 아이가 셋이나 되는 유부남이야. 아들까지 이제 넷이구나"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강민우 역시 "최소한 난 돈으로 사람 사지 않아. 멀쩡한 부부 별거까지 하게 만들고 남편까지 부하직원으로 데리고 있는 거, 같은 여자로서 좀 미안하지 않아?"라고 막말했다.

또 유세영은 차석훈과 나홍주가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고, 강민우는 "별거에서 끝나면 다행이게? 그 부부, 지금 막다른 골목이야"라고 충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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