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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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이 전화 피하는 이유 이제야 알았다"

기사입력 2014.08.04 13:46 / 기사수정 2014.08.04 14:08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 KBS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 KBS


▲나는 남자다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권오중이 전화를 피했던 이유를 듣고 놀랐다.

유재석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권오중은 프로그램 섭외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연예인을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 내 마인드가 일반적이라 연예인을 상대하기가 힘들다"고 운을 뗐다.

이어"유재석을 좋아하지만 톱 연예인이라 전화가 와도 피했다. 출연하는 것을 부탁할까봐 기피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정말 전화를 안 받더라. 그런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았다. 전화번호를 바꿨으면 말을 해줘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이 확정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 프로그램으로 남자 방청객만을 초대해 '남자들만의 비밀이야기'라는 집단 토크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배우 임원희, 권오중,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이 MC로 함께 활약한다. 첫 방송은 8일 오후 11시 5분.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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