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6
사회

해운대 수영 금지, 이틀째 입욕 통제 '태풍 나크리 영향'

기사입력 2014.08.03 23:29 / 기사수정 2014.08.03 23:29

대중문화부 기자
해운대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 JTBC 방송화면
해운대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 JTBC 방송화면


▲ 해운대 수영 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운대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3일 안전상의 이유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수영금지가 내려졌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전날에 이어 2일째 입욕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부산 앞바다에는 높이 2∼4m의 파도가 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육상에서도 초속 12∼18m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동해안의 강릉 경포해수욕장 역시 오전부터 내린 비로 피서객 대부분이 일찍 귀경길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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