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 JTBC 방송화면
▲ 해운대 수영 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운대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3일 안전상의 이유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수영금지가 내려졌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전날에 이어 2일째 입욕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부산 앞바다에는 높이 2∼4m의 파도가 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육상에서도 초속 12∼18m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동해안의 강릉 경포해수욕장 역시 오전부터 내린 비로 피서객 대부분이 일찍 귀경길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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