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형탁 ⓒ MBC 방송화면
▲심형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심형탁이 아버지에게 도라에몽 예찬론을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형탁의 4차원 주머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러 가기 위해 아버지와 만나기 전 전자상가에 들러 피규어들을 살폈다.
도라에몽 실물 크기의 인형을 발견했지만 비싼 가격에 구입에 성공하지 못한 심형탁은 이후 만난 아버지에게 도라에몽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1대1 실제 크기 사이즈라 정말 갖고 싶었다. 도라에몽 키는 129.3cm다. 그 이유는 2112년 9월 3일에 태어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미래에서 과거로 온 아이인 것이다"라며 계속해서 아버지에게 도라에몽에 대해 얘기헀고, 아버지는 웃는 모습으로 심형탁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받아줬다.
MC들이 "아버지와 굉장히 대화를 잘 한다"고 얘기하자 심형탁은 "이미 포기하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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