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정성훈이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정성훈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날렸다. 선발 문성현의 3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홈런.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다. 비거리는 115m로 집계됐다.
이는 올 시즌 4번째이자 역대 254번째, 정성훈 개인 통산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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