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트위터
▲ 카카오 택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가 '카카오 택시'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카카오 톡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카카오 택시'사업을 검토 중이다"며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택시는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하면 카카오택시에 등록된 택시 중 가장 가까운 차량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카카오 택시' 출범 소식에 앱에 등록된 차량이 영업용 차량이 아닌 자가용이나 렌터카도 포함돼 있어 위법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아직 추진 여부나 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택시'는 택시면허를 가진 정식 영업용 택시들만 등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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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