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서 우표 제작된다 "영광이고 기쁜 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김재중이 우표 속 주인공이 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월1일 “일본의 한 우표회사의 10주년 기념우표 제작 모델로 김재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한류가 침체기라고 말하는 요즘 일본 우표 회사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얼굴이 김재중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다. 아주 영광되고 기쁜 일이다"고 덧붙였다.

우표 제작 회사 관계자는 “일본 내 김재중의 인기가 높아 회사 10주년 기념우표 제작에 김재중을 선택하게 되었고 김재중의 우표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벌써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우표의 소장 가치가 높아 우표의 얼굴에 채택되는 것은 큰 인기를 뜻한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밑바닥 3류 건달에서 대정 카지노의 대표 이사로 성공한 허영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는 9일부터 시작되는 2014 JYJ 아시아투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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