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박혁권이 윤종신에게 수지와 스캔들 기사를 내달라고 부탁했다. ⓒ 엠넷 방송화면
▲엔터테이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엔터테이너스' 박혁권이 회사 대표 윤종신에게 수지와 스캔들 기사를 내달라고 부탁했다.
1일 방송된 엠넷 '엔터테이너스' 첫 회에서는 윤종신이 아이돌 그룹 틴탑의 프로듀싱을 맡는 과정이 그려졌다.
미스틱89의 배우인 박혁권은 윤종신의 등장에 거만한 포즈를 보이며 그를 맞이했다.
이후 박혁권은 윤종신에게 "나 벤 뽑아줘. 지금 차 급이 안 맞아"라고 억지를 부린 데 이어 "나 수지랑 스캔들 기사 내줘. 급도 맞고"라며 스캔들 기사를 부탁했다.
하지만 윤종신이 "'드림하이'에서 수지 아빠 역할 하셨는데"라는 말에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의 권모술수와 이면들을 실재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허구로 풍자하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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