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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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토니 베넷, 듀엣곡 'Anything Goes' 31일 공개

기사입력 2014.07.30 11: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재즈 뮤지션 토니 베넷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듀엣 호흡을 맞췄다.

31일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가 함께 작업한 'Anything Goes'가 공개될 예정이다.

새 싱글 발매 전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니 베넷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레이디 가가는 기존에 선보였던 레이디 가가의 곡들과는 분위기가 다른 장르인 재즈를 선보인다.

30일 공개된 ;Anything Goes'의 싱글커버에는 재즈 싱어로 변신한 레이디 가가와 멋진 노신사의 분위기를 풍기는 토니 베넷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Anything Goes' 스튜디오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녹음하는 장면과 라이브를 생생하게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작업에 대해 "이번 'Cheek To Cheek' 앨범은 토니 베넷과의 진실된 우정으로부터 나온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재즈를 불러 왔었고, 이 장르의 진짜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었다. 우리는 클래식한 재즈 앨범을 만들었다. 하지만 모던하게 비틀어 놓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시했다.

토니 베넷 역시 "정말 멋진 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함께 이 앨범을 작업한 것은 내게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레이디 가가의 팬들도 이 음악을 즐겁게 듣고 함께 리듬을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의 앨범 'Cheek To Cheek'은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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