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이 터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손흥민,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와 열애설이 나면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매체 더팩트는 29일 손흥민과 민아는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더팩트는 손흥민과 민아는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감하게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한 사진도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16일과 17일 손흥민과 민아는 이틀 동안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데이트를 즐겼으며, 두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배려했다.
손흥민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몸만들기에 전념했으며 지난 12, 13일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공개테스트가 열린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호감을 갖고 2, 3번 만났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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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