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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동의대 투수 홍성무(kt입단 예정)가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투수가 11명 선발된 가운데 아마추어 선수로 홍성무가 지명됐다.
홍성무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대학 4년 성적은 44경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2.37이다.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지냈고, 전국춘계리그 및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홍성무를 선발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류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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