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 중복·말복날 먹는 음식 '삼계탕' 종류는?

▲ 오늘 중복, 중복·말복날 먹는 음식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 중복(中伏)을 맞아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중복과 말복날 먹는 음식 삼계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복으로 강원 남부(영월·횡성·원주)와 경북(경산·안동·의성), 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늘 중복으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청주 33도 등 전국에서 25∼3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중복·말복날 먹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이 있다. 중복·말복날 먹는 음식 삼계탕은 원기회복에 좋다. 복날 먹는 음식 삼계탕에 전복을 함께 끓여내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 덕분에 보양 효과가 배가된다.

삼계탕의 종류로는 전복 삼계탕, 홍차 삼계탕, 닭칼국수, 한방 삼계탕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다르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삼계탕 외 중복·말복날 먹는 음식에는 팥죽도 포함된다. 예로부터 초복에서 말복 사이에 팥죽을 쑤어먹는 풍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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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