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예아, BTL과 홍콩 현지 프로모션 진행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예아(Ye-A)가 첫 해외 프로모션에 나선다.

예아가 보이그룹 BTL과 28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 차 홍콩을 방문, 현지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 참여한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 등 4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예아(혜이, 도혜, 피어, 이겨(황현진), 카쥬, 여린, 하디, 챠이)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UP N DOWN'을 발표, 청순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BTL(지수, 유아, 로빈, 쟝폴, 맥스, 제이, 큐엘, 도카, 엘렌)은 지난 5월 발매한 데뷔곡 '투지'를 발표한 신예다.

데뷔와 동시에 홍콩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예아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현지 유력 매체와 엔터테인먼트사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아는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현지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홍콩과 중국 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영화사는 물론, 성룡, 주성치, 증지위 등의 배우와 허안화, 유위광(앤드류라우) 등의 유명 영화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갓 데뷔를 한 신인 그룹인 예아와 BTL이 홍콩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아와 BTL은 물론 K-POP의 높은 위상을 홍콩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아(Ye-A)는 28일 프로모션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며, 31일까지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