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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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한준, 합의 판정으로 1루 아웃 번복

기사입력 2014.07.27 18:12 / 기사수정 2014.07.27 18:14

나유리 기자
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 '죽다 살아났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치렀다.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이택근이 아웃되며 1사 주자 1루 찬스가 3번타자 유한준을 향했다. 유한준은 고효준의 5구째를 타격했고 투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땅볼 타구를 때려냈다. 

고효준의 송구로 공이 1루 베이스로 향한 순간 1루심은 타자주자 유한준에 '아웃'을 선언했다. 

그러나 곧바로 넥센 염경엽 감독이 비디오 판정을 요청했고, 중계 화면 판독 결과 '세이프'인것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넥센은 2사 주자 2루가 될 뻔한 상황을 1사 주자 1,2루로 찬스를 살릴 수 있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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