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전준우가 선취점을 올리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전준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1사 1,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LG 선발 임정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를 밀어쳐 담장을 넘겼다. 우익수 이병규(7)가 쫓아가 봤지만 잡을 수 없었다. 비거리는 105m. 롯데는 3-0 리드를 잡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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