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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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블루-레드의 매력, 세계적 춤전문가 '엄지손 번쩍'

기사입력 2014.07.25 13:38 / 기사수정 2014.07.25 13:40

김승현 기자
댄싱9 ⓒ Mnet
댄싱9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글로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 2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해외평가전에서 수행한 '원 씬 원 테이크' 팀 미션의 결과물이 공개된다.

지난 5회 방송에서 댄서들이 사이판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뮤직비디오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와 여름의 낭만이 듬뿍 배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드윙즈가 선택한 크리스 브라운의 'Turn Up the Music', 블루아이가 고른 플로 라이다의 'Club Can’t Handle Me'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역동적인 리듬의 노래로 흥겨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 대의 카메라가 촬영하는 화면 안으로 나타나고 사라지는 댄서들의 재치만점 춤 동작은 엑소의 '으르렁', 태양의 '링가링가'와 같은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의 묘미를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해외평가전 미션의 심사를 맡은 세계적인 춤 전문가들도 도전자들의 매력과 실력에 극찬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평가전 미션은 3인의 글로벌 심사위원이 온라인으로 심사했는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에 있는 전문가들이다.

미국의 댄스 오디션 유캔댄스의 안무가이자 영화 '스텝업'의 총 안무가를 맡은 '크리스토퍼 스캇', 머라이어 캐리,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팝 가수의 안무가로 활약해 온 '테리 라이트', 세계적인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출가인 '제리 미첼'이 심사를 맡았다. 크리스토퍼 스캇은 시즌 1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어질 최종선발전은 사이판에서의 해외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도전자 가운데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 팀의 '최종 나인멤버'를 결정하는 단계다. 각 팀 마스터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고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파이널리그' 무대를 승리로 이끌 9명의 조합을 완성하게 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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