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측 "천상지희 린아와 11월 22일 결혼식" 공식입장

▲장승조 린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승조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 결혼에 대한 내용은 정리 후 전하겠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료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됐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이후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한 꽃미남 뮤지컬 스타로, 최근 방송 중인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 출연하고 있다.

린아는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이후 2005년부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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