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진출 확정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올리브tv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마스터 6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된 가운데 하정석 CP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의 미스터리박스 미션에서는 팬프라잉(Pan Frying)으로 스테이크 굽기 미션이 진행됐다.
최광호 도전자는 버터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칠리빈 요리로 처음으로 미션 1등을 차지했다.
김훈이 심사위원은 “고기에 시즈닝(향신료, 허브 등으로 양념하는 것)이 조금 덜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버터가 간이 잘 돼 있어서 같이 먹으니 좋았다. 칠리빈 아이디어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스테이크에는 간이 좀 모자란 듯했지만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고 호평했고 노희영 심사위원은 “최광호씨는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 마지막에 버터소스를 올린 것이 좋았고,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다”고 평했다.
도전자 강형구는 가금육으로 요리를 만드는 탈락미션에서 부추 겉절이를 곁들인 버섯 오리 불고기를 선보였으나 오리에 대한 활용도나 요리에 대한 스킬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CJ E&M 하정석 CP는 “다음주에는 준결승에 진출한 6명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6명이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마셰코3’ 1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시청률 1.5%, 최고시청률 1.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com
장지영 기자 phoenix0320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