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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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열음 "'씨스타' 외치는 이하나, 친언니같다"

기사입력 2014.07.21 14:28

김승현 기자
이열음 ⓒ 엑스포츠뉴스 DB
이열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열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배 배우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배우 공동인터뷰에는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이날 이열음은 "서인국은 내가 감정을 잘 끌어낼 수 있게 눈빛으로 유도한다. 극 중 친언니인 이하나는 집에서 '씨스타, 씨스타'라고 외치면서 나를 편하게 대해 준다. 진짜 친언니와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외동딸이기 때문에, 형제, 자매와 호흡을 맞출 때 어려움이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 지 잘 모르지만, 이하나는 연기할 때 이런 점을 잘 배려해 준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열음은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고생인 정유아 역을 맡았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려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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