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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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연기 갈증 해소, 진심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4.07.21 14:08

김승현 기자
이하나 ⓒ 엑스포츠뉴스 DB
이하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하나가 눈물을 흘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배우 공동인터뷰에는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밝은 연기를 잘 하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 같다. 요즘 감정신이 많았는데, 내 이성과 상관없이 어두운 면을 연기할 때 내 얼굴이 나오더라. 감정신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라고 운을 뗐다.

이하나는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연기에 대한 간절함을 표했다. 이하나는 "그때 눈물은 너무 행복해서 흘린 것이다. 감독님께 표현하지 못 했던 것을 당시에 대답하다 보니깐, 순간적으로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지금도 그때와 변함없이 진심으로 행복하다. 끝까지 벗어나지 않을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이하나는 극중 이민석(서인국 분)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려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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